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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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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어 청약 신청 몰릴 듯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이 2순위에서도 일부 주택형에 대해 모집 가구수를 다 채우지 못 했다. 그러나 18일 접수를 받을 예정인 3순위에서는 모두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17일 이 아파트에 대한 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2개 주택형이 미달돼 3순위로 넘어갔다. 이 아파트는 16일 1순위 접수에서 전체 6개 주택형 가운데 2개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1순위에서 188가구가 미달됐던 84A㎡ 주택형은 2순위에서 126건이 접수됐다. 127㎡ 주택형의 경우 33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다.
이달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레이스에 들어간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 5일동안 4만명에 가까운 수요자가 몰리면서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개발호재, 교통여건 개선,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대, 차별화된 품질 전략 등이 부산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중소형만 95%, 실속 수요자가 북적]]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규모다.
여기에 6개타입, 1256가구가 2013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0㎡(구 28평형) 120가구, 84㎡A(구 33A평형) 480가구, 84㎡B(구 33B평형) 300가구, 84㎡C(구 33C평형) 237가구, 84㎡D(구 33D평형) 60가구, 127㎡(구 49평형) 59가구다.
특히 중소형인 70㎡(구 28평형), 84㎡(구 33평형) 주택형이 모두 1197가구로 전체 가구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2010년 12월 발표한 부산지역 주택시장 상황분석 자료를 보면 2011년 부산시 입주예정 물량이 금년보다 3875가구 줄어든 1만775가구에 불과하고 특히 전용 62.8㎡에서 85㎡ 규모는 올해보다 2177가구 줄어든 2873가구에 불과하여 중형대 타입의 심각한 공급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부산권 경우에도 거가대교 개통과 신항만, 명지국제신도시 등 교통환경 개선과 개발호재로 아파트 수요는 크게 늘고 있으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중소형 물량이 1200여가구로 대규모인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평면설계 "구미 당기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지상에 주차장없은 단지,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 2.4m의 높은 천정고, 2.4m 폭의 주차공간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써서 입지 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84㎡A 등 777가구에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하여 채광 등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평면을 적용했다. 바다 조망권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27㎡ 같은 타입의 경우 양면창으로 거실에서 270도 각도로 바다가 조망되며, 안방에서도 바다조망이 되도록 조망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중대형 타입 특성으로 청약통장이 없는 3순위 수요자의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지오션시티 노른자위 아파트 ]]
수도권의 중소형대 전세난과 부산시에서도 중소형대 공급이 부족하고 교통환경 개선 등 개발호재가 집중되어 중소형대 아파트 수요는 큰 폭으로 늘고 있으나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공급부족에 따른 수급 불안정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명지오션시티의 경우 2008년 영조타운 3차가 분양직후 중단된 이후 중형인 84㎡ 규모 경우 마지막 남은 신규 아파트 부지인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1200가구가 사실상 마지막 신규공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보니 명지오션시티내 입주아파트의 세입자, 소유자 등 지역내 거주자와 인근 르노삼성자동차 등 산단지역의 근무자들 관심이 컸던 것도 방문객이 몰렸던 이유로 풀이된다.
[[3순위 18일 청약 접수]]
2순위에서 미달된 84A㎡과 127㎡ 주택형에 대해서는 18일 3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2011년 3월 계약자에 한하여 중도금 1,2회차를 입주시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분양문의: 051-545-9000
* 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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