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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03 15:36 수정 : 2011.03.03 16:01

자료 제공 : 시간여행

공교육 선생님들이 제안하는, 2012 EBS 연계 수능 출제 원리의 모든 것!

2011년 2월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방송공사는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EBS 연계 정착을 위한 ‘수능-EBS 연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로 유지되는 수준에서 난이도를 쉽게 조정하고, EBS 연계율을 70% 수준에서 유지하되 문제를 심하게 변형하지는 않는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체감 연계율을 높이되, EBS 교재를 단순히 반복해 풀거나 문제와 정답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출제를 강화한다는 대목이다.

앞선 2011년 수능에서 ‘수능-EBS 연계’를 두고 대입 당사자들(수험생, 학부모, 선생님, 교육당국) 간에 혼선이 빚어진 것은 ‘수능 연계’의 의미를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하면서 연계율은 물론이고 난이도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해석을 낳은 데서 비롯됐다. 그 결과 교육당국은 ‘70%의 연계’를 지켰다고 밝힌 반면,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이를 전혀 체감하지 못했다는 상반된 주장을 불러왔다. 요컨대 ‘수능-EBS 연계’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연계율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은 오히려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

『EBS로 新수능 휘어잡기』는 최근 교육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EBS 교재 70% 연계 수능 출제’의 정확한 실체를 규명하고 수험생들이 이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밝혀주기 위한 대입 전략서로 기획됐다. 공교육 대입진학담당 선생님들이 모여 만든 이 책은 2011년도 수능 분석을 통해 영역별로 각 문제가 어떤 의도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었는지 정확한 연계도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수험생들이 취해야 할 구체적인 학습 계획과 개념 접근 방식, 예상되는 출제경향까지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예리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EBS 연계 수능 학습법의 원리를 ‘교과서 기본개념의 활용’을 통해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2012년도 수능-EBS 연계 방안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공교육 대입진학 선생님들의 자존심을 건 영역별 EBS 교재 공략법

‘EBS 연계 원리를 알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라는 공교육 선생님들의 일관된 확신에서 이 책은 출발하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한 선생님들은 교단에서 20여 년 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진학과 대입전략을 책임져온, 이른바 공교육을 대표하는 선생님들이다.

이들은 교육당국의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EBS 교재의 70% 연계 수능 출제’ 방침이 오히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과 사교육을 부추기는 현실을 보며, 이들에게 정확한 ‘HOW TO’를 알려주고자 이 책의 집필을 결심했다. 바로 이 같은 문제의식과 공교육 교사로서의 소명 의식이 EBS 교재의 70% 연계 원리와 영역별 EBS 학습법, 수능과 대입전략을 망라하는, 현시점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탄탄한 구성을 갖춘 EBS 대비 학습서를 탄생시킨 것이다.


오랜 현장 경험과 20여 년간의 입시 연구를 통해 다져진 선생님들의 노하우는 ‘영역별 출제경향과 고득점 전략’, ‘영역별 마무리 실전 체크리스트’, ‘EBS와의 연계유형 분석’, ‘영역별 최종적중의 지름길’ 등 순도 높은 콘텐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 영역별 오답 5걸 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이 어떤 유형의 EBS 응용 문제에 허점을 보이고, 어떤 식의 실수를 자주 하는지를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EBS 유형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등 한 차원 높은 수능 대비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준별 학습법과 시기별 대입전략을 파악해 수험생이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전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어 마음이 바쁜 수험생들에게 더없이 유용한 정보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70% 연계’라는 것은 문항 수, 배점 모두를 통틀어 70%를 출제하겠다는 의미이다. 즉, 쉬운 배점의 문항만 출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와 배점을 모두 고려한 문제 출제 연계율을 70%로 삼겠다는 뜻이다.

- ‘EBS와 수능’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핵심제재나 논지 활용, 개념 및 원리 활용(어휘, 어법)에 관해서 중점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또한 EBS 교재와 같은 제목의 소설 내용이라 할지라도 다른 부분의 지문을 활용하여 출제하므로 작품 세계, 작가의 환경 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 ‘언어영역의 출제방향과 고득점 전략’

수능 수리영역에 대비해 EBS 교재를 공부할 때는 ‘개념 및 원리 활용, 문항 변경 또는 재구성’한 문제가 다수 출제됨을 염두에 두고 이를 활용한 문제풀이 연습을 집중적으로 반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풀이와 원리, 개념의 이해, 숙지도 중요한 학습법이다.

- ‘수리영역의 출제방향과 고득점 전략’

외국어영역 지문은 원어민과의 차이로 인해 EBS 교재와의 연계가 가장 힘들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10개 이상의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인용해 사용한다. 다만 인용하는 지문 중 한 문장을 지우고 그 문장이 들어갈 위치를 찾는 문제,(원래는 필자의 주장을 찾는 문제), 또는 접속사를 빼고 맞는 접속사 찾기, 지문을 듣기 문장으로 바꾸어서 출제하기, 듣기 지문을 제시문으로 주고 맞는 답 찾기 등등의 다양한 응용 문제가 출제된다.

- ‘외국어영역의 출제방향과 고득점 전략’

올해는 홍경래의 난 200주년, 신미양요 140주년, 자유시 참변 90주년, 신간회 해소 80주년, 5ㆍ16 군사 정변 50주년, 남북기본협의서 채택 2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이와 관련된 교과 내용을 정리한다.

- ‘최종적중의 지름길! 2012 사탐영역’

EBS 교재와 연계된 수능 과탐 영역 문제는 핵심제재나 논지의 활용은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주로 개념원리, 지문,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는 문제들이 많다. 이때도 ‘문항의 변형 또는 재구성’을 주로 활용하므로 주요 개념이나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정성적인 내용의 보기를 정량적인 보기로 바꾸게 되면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정답을 찾을 수 없다.

- ‘과탐영역의 출제방향과 고득점 전략’

이 책의 내용은 저자 선생님들의 인터뷰가 실린 QR코드와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제공 : 시간여행

■집필 저자■

임병욱 |

현재 인창고 진학연구부장(국어 전공)

현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 서울 중등진학지도연구회 부회장,

서울교육청 진학진로 전문과정 직무연수 강사, 전국학부모지원단 상임이사.

전 중앙일보 공교육 논술평가단, 건국대학교 정시논술 출제 검증위원, 서울교육청 학력평가출제위원, 서울교육청 꿀맛 사이버 논술 강사, 서대문신맹모포럼 운영 대표 등 역임.

『나의 포트폴리오 만들기』(올드앤뉴, 2010년), 『절대논술1, 2, 3』(문원각, 2005년) 외 다수 집필.

이금수 | 현재 중대부고 진로진학부장(수학 전공)

현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이사, EBS ‘TV 입학사정관’ 전문패널, 내일신문 전국 학부모 브런치 강사.

전 EBS 수리영역 강사, 전문위원, 전 EBS ‘대학 입시 가이드’ MC 등 역임.

『생각을 바꾸면 수학도 재밌다』(경향에듀, 2010년),『예비 고 1 수학』(교학사, 2008년) 외 다수 집필.

김혜남 | 현재 문일고등학교 교사(영어 전공)

전국학부모지원단 사무국장.

전 EBS입시전문패널,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팀장,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 중앙일보 논술평가단, MBC•SBS 입시자문역, ‘전국학부모교실연합회’ 공동대표 등 역임.

『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북마크, 2010년) 『PC 게임하듯 공부에 미쳐봐』(동아일보, 2008년) 외 다수 집필.

주석훈 | 현재 한영외고 교사(영어 전공)

현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기획운영팀장, 서울 중등진학지도연구회, 현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이사.

『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북마크, 2010년) 외 다수 집필.

김해용 | 현재 영동일고 교사(역사 전공)

현 대입모의수능 검토위원, 서울교육청 학력평가 출제위원, 전국 진학지도협의회 및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원.

전 서울 중등교육과정연구회 회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 단원 등 역임.

『엑시트 한국근현대사 360제』(한국학력평가원, 2011년), 『대성마이맥 국사』(대성교육출판, 2010년) 외 다수 집필.

채용석 | 현재 배명고등학교 교사(지구과학)

현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연수국장, 서울 진학지도협의회 기획국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기획 저자■

신동원 | 현재 휘문고등학교 교사(지구과학)

현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문위원

전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전문과정 직무연수 전문강사, EBS 입시전문패널 등 역임

『내신 1등급으로 가는 로드맵』, 『나는 수시로 대학간다』 외 다수 집필

조효완 | 현재 은광여고 교사(국어)

현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대표

* 자료 제공 : 시간여행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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