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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09 12:41 수정 : 2011.03.09 12:41

자료 제공 : 정관신도시롯데캐슬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 도심과 연결하는 정관~석대 고속화도로 개설과 곰내터널이 개통되고, 신도시 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정관점)이 올 1월 문을 여는 등 도시 기반시설이 완공되면서 점차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정관신도시를 중심으로 곳곳에 산업, 관광단지 개발 등 배후도시로서의 자족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보여 장관신도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작년 5월부터 공급해 온 정관신도시 내 199개 단독주택 용지를 6개월 만에 완료되는가 하면 지난해 신규 분양에 들어갔던 동일스위트(1758가구)도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고, 2006년 분양했던 60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율도 최근 100%에 다다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받아 정관신도시 내 분양하지 않은 롯데건설 등의 건설업체는 서둘러 아파트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어떤 곳?

동부산권 최대 신도시인 정관지구는 415만㎡ 규모에 총 2만8600가구의 대규모 주거중심지로, 17개의 초ㆍ중ㆍ고교와 5개의 공공청사, 전체 면적의 19%에 달하는 공원 및 녹지를 확보하는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갖추고 있다.


달음산, 함박산 등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이 좋은데다 신도시를 끼고 있는 좌광천은 생태하천으로 조성돼 다양한 여가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한다.

도로여건도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통행시간이 1시간에서 30분 이내로 줄어든 데다 2009년 10월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뚫리면서 해운대 센텀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동면~장안간 도로(10.86km 왕복4차로)도 올해 말 공사가 마무리 돼 정관신도시를 중심으로 부산 도심과 울산, 창원, 양산 등 인근 도시지역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탈바꿈한다.

◇자족기능 갖춘 동부산권 최대 신도시

무엇보다 정관신도시가 주목받는 건 자족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관신도시는 단순히 주거기능을 담당하는 것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단지와 산학연구소 등이 지역 내에 들어서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미 132만㎡에는 장안 산업단지가 조성돼 45개 기업이 입주하거나 입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관면 달산리 일대에 121만㎡ 규모로 지어진 정관단지도 154개사가 입주해 제품을 생산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156만㎡의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도 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일대 220㎡ 규모는 의료 메카로 조성된다. 1단계로 304병상 규모의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원자력 의학 분야와 의료 관련 기업을 유치해 단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52만㎡ 규모의 기장군 일대에 조성되는 동부산 관광단지도 들어선다. 이 중 부산도시공사와 CJ가 공동 설립한 테마파크는 지난해 말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영화ㆍ영상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스튜디오 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자족형 신도시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출퇴근과 자녀교육, 쇼핑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기를 바라는 수요가 꾸준히 몰려 이들 지역은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도 높아 정관신도시 아파트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정관신도시 올해 5000여 가구 분양

아파트 분양도 곧 쏟아질 예정이다. 정관신도시에는 2006년 6746가구 분양에 이어 2010년 3180가구가 분양을 마쳤고, 올해 5610가구의 아파트가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가장 주목을 받는 아파트는 오는 3월 중순에 분양하는 ‘정관 롯데캐슬2차.’

이 아파트는 정관신도시 A-10블록으로 지하 4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101~149㎡ 총 911가구로 구성된다. 정관신도시에서 유일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신도시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로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정관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051-741-9400

* 자료 제공 : 정관신도시롯데캐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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