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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16 15:06 수정 : 2011.03.16 15:06

자료 제공 : 위너스터디

3월 본격적인 수능 레이스에 들어선 수험생은 2012학년도 달라진 수능으로 인해 적지 않은 부담을 안고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출제범위와 비중이 달라진 수리영역이 올 입시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탐의 경우도 11개 과목 중 최대 3개를 선택하도록 했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1~2개 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마음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언,수,외와 달리 사탐 과목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한 전략 과목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군(국사, 근현대사, 세계사)을 공략하기 좋은 핵심 전략은 무엇일까?

개념의 80~90%는 수업에서 나머지 10~20%는 문제풀이로 완성

역사 과목 역시 개념부터 챙겨야 한다. 개념을 파악하기도 전에 급한 마음에 문제집부터 먼저 풀면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릴 수 있다. 먼저 교과 개념을 80~90%까지 이해, 숙지한 후 10~20% 부족분을 문제풀이로 완성해야 한다. 동시에 시대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교과서 3번 이상 정독으로 개념과 흐름을 동시에

교과서를 중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체적인 흐름과 중요 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역사 자체가 방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수능에서 어느 정도 범위까지 다루어지는지를 정확하게 인지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이 교과서이다.

간혹 일부 수험생이 대학교재나 공무원수험서로 공부하는데 자치 수능 범위를 벗어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과서 집필자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위원이 교수와 현직교사로 구성되기 때문에 교과서를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인지하고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의 학습은 매우 중요하다.

교과서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인강으로 보충

인강을 들을 때는 정확한 스케줄이 필요하다. 언,수,외 과목에 방해되지 않게 시간표를 정해 끝까지 완강해야 하고 개념이 이해되지 않거나 흐름이 파악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들어야 한다. 인강을 들은 후 교과서에 다시 도전해보자.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해결돼 있는 경우가 많다.

기출문제, 상반기는 단원별 하반기는 통합형으로 반복학습

기출문제는 출제경향과 문제유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능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네비게이션이다. 상반기에는 개념의 완성도를 높이고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단원별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좋고 하반기에는 통합형(수능형) 기출문제를 통해 통합적인 시각과 수능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고득점의 열쇠

역사적 상상력이란 어떤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단순히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신정변을 주도한 급진 개화 세력들은 무엇 때문에 권력을 잡으려고 했을까?’ ‘이성계 장군은 왜 위화도에서 회군했을까?’ 등의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이해를 바탕으로 정리한다면 응용, 심화 문제에 남다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EBS는 문제유형 위주로 활용

EBS는 내용보다 문제 유형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EBS 교재 역시 교과서를 중심으로 집필하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는 경우는 없다.

*강사 이명신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사탐영역(역사) 강사

-개념의 공백을 없애는 강의, 다음 강의를 기대하게 되는 강의로 암기 때문에 역사를 꺼려하는 수험생들에게 저절로 기억되는 역사공부의 새장을 열어 호평받고 있다.

문의 : 위너스터디 1566-1719

* 자료 제공 : 위너스터디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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