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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24 11:00 수정 : 2011.03.24 11:00

자료 제공 : 이에스그룹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선 유출사태로 사람과 음식물에 미치는 위험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수돗물과 시금치, 우유, 쑥갓 등에서 미량이나마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방사선 오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북서쪽의 이타데(飯館)촌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 요오드가 기준치의 3배 이상이나 검출됨에 따라 음용 자제 권고령을 내렸다. 6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타데촌의 간이수돗물에서 1㎏당 965베크렐의 요오드가 검출되었으며, 이 수치는 일본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한 섭취 제한량인 ㎏당 300베크벨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가장 가까운 나라인 우리 나라도 마냥 안전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스피루리나를 복용함으로써 체내 방사능 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들은 요오드, 세슘, 스트론튬 등인데, 이들은 모두 음식이나 기체를 통해 인체로 흡수되어 각종 암과 백혈병,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한 질환들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36억년 전 탄생한 스피루리나는 싸이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로 분류되는 청남색 미세조류 중의 하나로, 아열대지역의 염호나 바다에서 자생하며 오랜 시간 동안 원주민들의 식용으로 이용되어온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품이다. 스피루리나는 보통 방사선 치료 시, 체중을 감소 시키거나 위험 질환을 유발하는 방사능 등을 체외로 배출 시키며, 암 치료 시 부작용을 없애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도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오늘날까지의 연구로 스피루리나 식품이 영양보급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인정된 바 있으며 중금속이나 약물에 의한 신장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가 감마선에 대하여 방어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이 활성화 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번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비슷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건이 있었을 당시에는 스피루리나가 방사능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때 진행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가 인체 내에 축적되었던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1985년 일본 동경대학에서도 스피루리나 안에 방사능 방어 성분인 메디치오네인이 들어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방사능이 원인이 되어 백혈병을 앓고 있던 어린이들에게는 약물요법을 겸하여 스피루리나가 투여되었으며, 의사들은 스피루리나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영양보조제로 작용한다고 보고 하였다.

현대에 들어서 스피루리나는 뛰어난 식물성 영양자원으로 이미 수많은 세계인들 사이에 알려져 있으며,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체력과 스태미나 향상은 물론, 암, 간장질환 치료 등을 할 때에도 건강 보조 식품으로 거의 매일 복용하는 식품이다.

* 자료 제공 : 이에스그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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