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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25 16:36 수정 : 2011.03.25 17:06

자료 제공 : 다원데이

슈퍼맘이 등장했다. 3개월간 1억원에 달하는 매출의 IT 벤처기업 다원데이의 대표 윤다원씨가 그 주인공. 다원씨는 지난 11월 출산하여 육아에 전념하는 한편 사이트 관리에 한창이다.

소셜커머스 관련 업체지만 소셜커머스 업체는 아니다. 다원씨는 수 백개에 달하는 소셜커머스 업체들과 그 업체들로부터 쏟아지는 하루 1천건의 쿠폰 상품을 카탈로그처럼 한눈에 보여주는 사이트, 즉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 다원데이(http://daoneday.com)를 운영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에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이 있고, 다원데이는 이러한 사이트들의 정보를 모아서 편리하게 보여주는 셈이다. 쿠폰차트, 쿠폰모아 등이 유사한 사이트다.

공식적으로는 하루에 하나씩만 판매하는 상품, 즉 원데이 상품들이 다 모여 있다고 해서 다원데이이지만 다원씨의 남편이 다원씨의 이름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도메인으로 등록, 사이트를 선물했다고 한다. 다원데이 업체명의 유래는 이렇듯 두 가지 뜻이 담겨 있다.

개설 초기에는 20만원 남짓의 수입이 전부였으나 소셜커머스 붐과 노력의 대가로 다원데이 또한 점점 성장하는 중이며 하루에도 1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웹 기획자 출신의 다원씨는 사이트가 성장하면서 남편과 함께 과감히 퇴사하였다.


윤씨는 "수 백개에 달하는 소셜커머스 업체들, 그리고 1천 종이 넘는 상품이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데, 이를 한눈에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제가 만들었다는게 참 뿌듯합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레스토랑이나 가전제품을 사는데 다른 주부들과 이 편리함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 자료 제공 : 다원데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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