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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30 14:40 수정 : 2011.03.30 14:40

대부분의 미국대학은 3-4월에 합격자 발표를 이 메일 또는 우편으로 학생들에게 통보하기 때문에 미국대학교 지원학생들은 최종 합격한 대학측이 요구하는 지원절차를 잘 이행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원한 대학에서 합격자 발표 후 ‘이제는 대학입학 준비는 모두 끝났구나’ 라는 기쁨과 안도감에 젖어 지켜야 하는 사항을 제때 하지 못해 피해보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대학진학 컨설팅 전문업체인 예스유학원(대표 최선남)은 “합격자 발표 후 Final Transcript(최종성적표), 학비 보증금, 병력/면역 기록, 기숙사 신청, 유학생 보험, 비자 신청 과정을 빠짐없이 체크해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대학 합격 후 방심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은 대부분의 명문대학이 Final Transcript를 확인한다는 점이다. 보통 12학년 학생들은 2학기 수업에 소홀하고, 학교 출석률이 저조하여 성적이 떨어지고, 급기야는 힘들게 합격했던 대학에서 입학 취소 통지를 받는 학생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좋은 성적과 출석을 유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 또한 대학은 입학허가 통지서에 학비보증금 지불에 대한 마감일자를 정해준다. 이 날짜를 항상 주시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합격 통보를 기다리는 학교가 있다면 이미 합격한 대학에 학비 보증금을 먼저 내는 것이 좋다. 만약 학비보증금을 지불하지 않고 마감일자가 지나면 합격 통보는 철회되며 대기자로 있는 학생에게 기회가 넘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병력 • 면역 기록이다. 이는 각 학교마다 양식이 다르지만 요구하는 내용은 비슷하다. 대부분의 항목은 학생의 예방접종 기록카드를 가지고 동네 소아과나 내과에 가지고 가서 작성하거나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할 경우 출국 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작성된 양식은 해당 대학 진료소에 제출 하면 된다.

학교 기숙사의 경우에는 신청 방식이 각각이 다르다. 몇몇 대학은 지원서 제출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입학허가가 나온 후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입생들에게 기숙사를 보장해주지만 특정 기숙사를 원할 경우는 선착순이다. 학교측에서 학생들의 개인 취향과 선호도를 배려하는 경우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험가입 역시 필수적인 요소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도 있지만 국내에서 유학생보험에 가입하고 출국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일반보험과 유학생보험의 차이는 보험담보 범위이며 유학생 프리미엄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커버리지는 충족시킨다.

마지막으로 비자 신청 시에는 많은 신중함이 요구된다. 미국 대사관 사이트를 꼼꼼히 읽어본 후 비자 신청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오타 혹은 서류 준비 미비로 인하여 비자 인터뷰에서 실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을 했어도 정작 미국 유학의 꽃이라 불리는 비자가 없으면 입학허가서는 무의미해진다.

문의 예스유학 www.yesuhak.com

* 자료 제공 : 예스유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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