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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06 15:58 수정 : 2011.04.06 17:47

자료제공 : 위너스터디

4월은 수험생에게도 역시 잔인한 달이다. 수능을 준비하는 와중에 중간고사로 내신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선발비중이 62.1%나 되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혹 내신이냐 수능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 둘을 이원화해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내신은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수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을 내팽개치고 저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연장선에서 한 부분을 더 집중하는 것뿐이다.

또 내신이든 수능이든 기반이 되는 것은 교과서이기 때문에 교과서 개념을 철저히 이해해야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학교 선생님은 내신의 神이다

내신은 나를 직접 가르치는 그 선생님이 출제위원이다. 평소 수업에 집중하면 선생님이 무엇을 강조하시는지 바로 알 수 있다. 그 강조점이 시험문제로 출제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므로 다른 데서 비법을 찾을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 선생님으로부터 포인트를 짚어내면 수행평가든 중간고사든 준비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학교 선생님이 내신의 神이라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수능과 연계시켜 공부한다.

수능의 흐름과 같이 하는 내신을 준비법은 내신 범위에 들어가는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한 것이 쌓이면 나중에 수능을 마무리 할 때 반복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개념을 잡고 끝없이 반복하는 것이 공부의 왕도라면 내신을 통해서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다.

중간고사 이후 책상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4월까지 긴장감 속에서 공부하다가 내신이 끝나고 해방감에 다시 책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겨우 중간고사가 끝났을 뿐인데 마치 수능이 끝난 것처럼 느끼며 패턴을 깨는 것은 커다란 패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생활습관을 다잡아 흐트러지지 말고 다시 책상으로 돌아와 하던 대로 묵묵히 다시 갈 길을 가야 한다.

<강사소개> 나티배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수리영역 강사

천천히 가지만 절대 뒤로 가지 않는다는 지론으로 수학에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중하위권 학생, 4점 문제는 생각해보지도 않고 패스하고 가끔 중학 수학 개념도 흔들리는 학생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문의 : 위너스터디 1566-1719

* 자료 제공 : 위너스터디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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