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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요오드 살균하는 안전화요오드 포함,워터킹, 자료제공 : 워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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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스지 '워터킹', 방사성 요오드 잡는 '착한 요오드'
일본 지진 사태가 원전 폭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일본을 구호하려는 정성이 곳곳에서 모이고 있다. 특히 민간 차원에서 구호의 손길을 모으고 있지만, 대부분 식량지원이나 생필품 지원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에스지에서는 구호물품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제로 사용되는 안전화요오드가 주성분인 “워터킹”을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워터킹은 수도꼭지에 꽂아 사용하는 것으로 주요 성분은 요오드이다. 병원에서 살균제로 사용되는 일명 ‘빨간약’의 원래 이름이 요오드팅크이다. 기존의 요오드는 보통 액체형태지만 워터킹은 고체형태로 만들었다. 물이 워터킹을 통과할 때 내부에 있는 안전화요오드가 미세하게 녹으면서 물이 살균수로 바뀐다. 살균수로 바뀐 물과 접촉이 되는 세탁기 내부와 옷 등은 자연스럽게 살균 소독된다. 현재 강진이 발생한 일본 지역은 방사성 물질의 유출과, 수해 이후의 전염병 증가 등으로 때아닌 전염병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방사성 물질 유출은 식물성 식품이나 물의 사용까지 통제되는 결과를 초래해, 현지의 분위기는 매우 침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일본인들은 재난민 대피소에서 면역력이 약한 유아와 노인들이 사망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워터킹은 안전화된 요오드 용액으로 방사성 요오드에 접촉된 의복 세척 시 좀 더 안전적이다. 또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보다 세균 소독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염성 피부병의 소독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워터킹은 수도꼭지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라도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앙119 구조단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현대에스지는 워터킹이 재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호 물품이라고 판단, 일본 재난민과 현지 한국인들에게 워터킹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에 발맞춰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 발생 이후 일본을 도우려는 국내업체와 일본 바이어 상담도 많아졌다. 현재 일본은 대지진 현장을 통제하고있어 구호물품으로 워터킹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할 수 있는 시점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젼 등 각종 구호단체를 통하여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워터킹은 인플루엔자A살균실험, 독일피부자극실험, 독일세균살균실험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의류살균실험, 한국화학실험연구소의 세균살균실험, 연세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의 세균살균실험 등을 거쳐 합격점을 받아냈으며, 바이오리더스 등에서도 인증을 받는 등 한국?독일 등 국내외 9가지 실험인증을 완료했다. 워터킹의 구호물품 무상지원 신청 및 사용문의는 현대에스지 워터킹 홈페이지(www.wking.co.kr)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 자료 제공 : 워터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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