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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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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맞아 전세난 심화
입주만족도 높은 아파트 선점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알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입주를 시작한 새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 매물이 귀하고, 당장 이사할 곳을 찾아야하는 실수요자들의 경우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중 알짜 단지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이 같은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일산시 식사지구 내 일산 자이 위시티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잔여물량도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학군, 교통, 상품 3박자를 두루 갖춘 알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어 눈여겨볼만하다. 이 아파트는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초등학교,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저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5곳이 단지 내에 신설됐다. 특히 강북 유일의 국제고인 고양국제고는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3개 시행사가 6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지은 뒤 경기도교육청에 기증했으며 3월 개교했다. 고양국제고는 총 24학급 600명 규모로 올해 첫 신입생 입학정원의 20%인 40명을 고양시 거주자에게 할당했다. 또한 저현고등학교는 자율형 국립고로 선정됐다. 인근에는 동국대 의생명과학 캠퍼스도 위치해 있으며, 동국대 약학대는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분양 관계자는 “특목고 설립 호재가 알려지면서 일산 자이는 전세금이 오르고, 분양권 값도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요 초과현상까지 빚어지면서 입주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추세다”고 말했다. GS건설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로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뛰어나 입주 만족도가 높다 단지 내에 들어서면 뛰어난 조경에 놀라게 된다. 위시티 입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 및 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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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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