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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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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제고등학교 수혜 첫 아파트 등장
전세금 부담으로 일산 등 매수 수요 급증
자녀가 다닐 학교를 염두하고 내집마련에 나선 김씨(40세). 그는 강남이나 목동 등지 아파트를 눈여겨보다 최근 고양 국제고등학교 개교로 주목받고 있는 일산 식사지구 내 GS건설 일산 자이 위시티로 이사를 결정했다.
강남권에서 전세로 머무는 것 보다는 명문학군 지역 내 아파트로 자금사정을 고려한 선택이 현명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강남 전세 수요자들은 전셋값 상승에 따라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일대 명문 학군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올해도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도심 업무 중심 지역과 학군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권 전세계약 만기가 도래하면서 저가매물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금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면서 경기도 일대 및 신도시 전세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고등학교 개교로 명문학군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GS건설 ‘일산자이 위시티’는 대표적인 수혜단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자이 위시티는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잔여물량도 급속히 소진되고 있다. 특히 전세에서 내집마련으로 이동하는 수요들이 대부분이다.
GS건설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로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뛰어나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특히 GTX 개발 계획이 확정됐고,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와 파주~서울을 잇는 310번 도로, 자유로 일산IC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승용차로 30분대)이 탁월하다. 광역버스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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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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