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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1 12:32 수정 : 2011.04.21 12:32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학화호두과자 CF. 자료 제공 : 학화호두과자

70년 전통 이어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자리잡아

최근 견과류 중에서 호두가 항산화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튼 대학의 조 빈슨 박사는 호두는 강력한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E보다 항산화 성분이 2-15배 많으며 같은 견과류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두에는 많은 양의 지방과 질 좋은 단백질, 비타민B1, 인, 칼슘이 들어 있어 영양소의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호두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원조학화호두과자가 떠오르는 웰빙식품으로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지역에서만 제조 판매되고 있는 호두과자의 원조 천안 학화호두과자는 1934년 당시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심복순 할머니의 부군인 고 조귀금 할아버지에 의해 처음 만들어지게 되었다.

학화호두과자(www.hodo1934.com)는 많은 양의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B1, 인, 칼슘이 풍부한 질 좋은 호두와 향미가 매우 독특한 앙금재료인 팥을 직접 여러 번 거피하여 곱게 앙금을 내어 사용한다.

이처럼 70여년의 세월동안 ‘천안의 명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학화호두과자는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기존의 전통적인 깊은 맛을 유지하면서도 더 좋아진 맛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사람들도 학화호두과자의 맛에 감탄하며 천안 본 매장을 찾을 정도이며, 꾸준한 해와 마케팅으로 미국과 중국에서도 그 인기의 범위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한편, 소년시절 맛 보던 호두과자를 중년이 되어 딸에게 선물한다는 가슴 따뜻한 내용의 CF가 YTN을 통해 TV로 선보이면서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학화호두과자는 홈페이지(www.hodo1934.com)를 통해 중국어와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한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학화호두과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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