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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7 20:38 수정 : 2011.04.27 20:38

삼성그룹이 신입사원 채용과 직원 승진 때 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9월로 예정된 3급 신입사원 채용부터 중국어 특기자에게는 500점 만점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때 5%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비시티(BCT) 620점, 플렉스-중국어 620점, 신 에이치에스케이(HSK) 195점, 티에스시 레벨4, 오픽-중국어 IM 1 이상이다. 삼성이 어학 특기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는 중국어가 처음이다.

삼성 쪽은 “중국 쪽 사업이 커지면서 중국어 활용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아울러 임직원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승격 때 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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