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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큐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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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검색기술이 자동으로 구현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정말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만 뽑아주네요. 최근 트위터에 올라온 큐로보 사용자들의 후기다. 이러한 후기의 배경에는 의미기반의 검색기술이 있다. 인터넷 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리는 인터넷 데이터가 방대해지고 있기 때문에, 양질의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의미를 분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시맨틱스(대표 조광현)는 핏검색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런칭한 큐로보(www.Qrobo.com)를 공개했다. 의미를 분석하는 기술을 갖춘 국산 검색엔진이다. 내 몸에 딱 맞는 수트(Suit)와 같이 ‘잘 맞는’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핏(Fit), IT전문가나 알 법한 의미 즉 시맨틱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 단어를 핏검색이라는 타이틀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핏(Fit)검색, 왜 핏검색인가? 구글의 페이지랭크가 첫 페이지에 적중률을 높이고자 했다면, 큐로보는 첫 페이지 중에서도 최 상단에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큐로보의 핏(Fit)은 최 상단의 핏검색 결과와 카테고리의 핏검색 결과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큐로보는 시맨틱 기술을 상용화하고 다국어로 확장하고 있다. 현 시점 큐로보는 새로운 검색 시대를 열어 가는 문턱에 서 있다. 그런 만큼 아직 튜닝해야 할 부분과 탑재하지 않은 웹문서도 남아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네이버, 다음, 네이트, 심지어는 구글까지도 앞선 결과를 보여 준다. 아래 4가지 테스트에서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 검색어: 황사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검색결과: 큐로보 5개, 다음 4개, 구글 1개, 네이버 1개, 네이트 유사 3개. 대한민국 스마트 검색기술 큐로보, 세계화 기대할 수 있을까? 수 천명의 직원이 운영하는 국내 대형포탈과 글로벌 거대기업 구글보다 로봇에 의해 구현되는 큐로보의 검색결과가 더 우수했다. 더욱이 이번 런칭에서의 기술 공개는 빙산의 일각으로 시작일 뿐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큐로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처럼 전세계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대한민국 검색기술의 세계화에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국내 검색엔진이 ‘우물 안 개구리’격인 국내용 서비스를 넘어서 세계화를 실현할지 큐로보에 기대해본다. *자료 제공: 큐로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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