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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5.11 11:35 수정 : 2011.05.11 13:03

자료 제공 : 김천 징 방짜유기

따스한 봄날 축복받으며 결혼하는 커플로 예식장 예약이 꽉꽉 들어차있다.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냉장고, 세탁기, TV, 침대 등 큰 혼수용품들은 어느 정도 마련하고 식기, 그릇, 수저 등 신혼생활 내내 쓰일 아기자기한 혼수용품도 마련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 어떤 혼수제품을 마련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커플들에게 예와 격식을 갖춘 유기제기, ‘김천징방짜유기’(www.jingsori.co.kr/)를 추천해본다.

식기도 웰빙시대다. 방짜유기는 웰빙식기로 생명의 놋그릇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방짜유기는 유기 자체의 미량 미네랄을 내포하고 있어 부패세균을 살균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각종 야채나 생선 등 음식물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싱싱함이 유지되도록 하고 보온 보냉이 좋아 요리직후의 온도를 유지하여 음식맛을 살리는 일에도 적합하다. 웰빙식기 방짜유기는 건강과 음식의 맛을 동시에 챙기는 현명한 선택이다.

방짜유기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김일웅 장인의 손에서 탄생하는 전통유기그릇이다. 유기그릇은 스텐용기, 양은냄비 등이 나오기 전까지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던 생활용품으로 78%의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끝없는 담금질과 열처리를 거쳐 탄생하는 완벽한 합금체다.

방짜는 ‘후려친다’는 의미의 공법을 말한다. 현대 금속공학에서는 주석 비율을 10%이상 넘기지 말라고 권한다. 그 이상의 주석이 들어가면 쉽게 깨지기 때문에 식기로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주석을 22%비율까지 섞인 방짜를 사용해왔다. 무형문화재 김일웅 장인의 비법은 선조들의 지혜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것으로 수많은 망치질로 잘게 부서진 주석성분이 구리와 서로 얽혀 완전한 합금체로 현재는 장인의 손끝에서만 제작되기 때문에 대량 제작이 힘들며 그 가치가 상당히 높다.


방짜유기는 예로부터 집안 며느리들에게 대대로 물려주는 물건 중에 하나였다. 놋그릇 제기를 닦아본 사람들은 그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 사람들이 방짜를 고집하는 이유는 방짜유기가 품고 있는 높은 품격과 신비한 효능,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 때문이다. 이렇듯 방짜유기는 식탁을 더욱 건강하고 맛깔스럽게 꾸밀 수 있는 웰빙식기로 모자람이 없다.

또한 방짜유기는 직접 두드려 만드는 수공예품이라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그릇보다 정성이 들어가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혼수용품이다. 그 옛날, 장모님, 시어머니께서 시집올 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혼수용품으로 방짜유기가 인기가 있는데, 특히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상기를 많이 하고는 한다.

자료 제공 : 김천 징 방짜유기

김천 징 방짜유기는 방짜유기의 우수함을 높이 사 유기그릇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기 사용시 환경에 의해 유해성분과 반응하거나 보관상황의 악조건으로 유기그릇의 원래 광택이 죽거나 유기의 상태가 변하곤 하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때문에 김천 징 방짜유기에서는 유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세척 및 제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기가 가진 은은한 빛과 유기의 건강함을 오래도록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김천징방짜유기’에서는 혼수제품으로 고품격 식기로서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방짜유기를 판매하고 있다. 생활단반상기, 민생활반상기, 생활반상기, 꼭지생활반상기, 옥칠첩반상기 등 구성과 모양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반상기는 신혼부부의 취향과 식성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천 징 방짜유기에서는 혼수제품으로 반상기를 구입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칠색은양단보, 칠색홍양단보, 칠색청양단보 세 종류의 예단용 포장으로 전통혼례의 멋까지 더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방짜유기 장인, 김일웅 장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혼수용품으로 하여 건강과 맛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보자.

* 자료 제공 : 김천 징 방짜유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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