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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5.13 14:48 수정 : 2011.05.13 14:48

윤서 3집, 자료제공 : 윤서

애절하고 가슴시린 노래로 중장년층 마음 대변해

요즘 음악방송을 보면 아이돌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비쥬얼은 기본, 퍼포먼스에 가까울 정도로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 많아지면서 새삼 나이를 먹어감이 서러울 정도다. 술 한잔 기울이며 인생을 노래하던 그때 그 시절.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싶은 중년들은 설 곳이 없다.

이 때문에 최근 애절하고 가슴시린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녹이는 라이브 가수 ‘윤서(본명 윤창규)’의 3집 음반은 애절한 발라드에 목마른 중년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생을 노래하는 윤서는 인생을 담은 노랫말로 요즘 대중가요에서 볼 수 없는 애절한 음색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앨범에는 윤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랑아사랑아’, ‘가을이오면’, ‘그대없는 빈자리’, ‘인생 그렇게 간다’ 등 그의 독특한 음색에서 묻어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현재 라이브 카페 ‘예인’을 열어 자신의 삶을 담은 노래를 직접 들려주고 있는 윤서는 라이브 클럽, 축제 등에서 각광받는 가수다.


그는 “진정한 음악은 세파를 겪고 연륜이 쌓이면서 만들어진다는 걸 이제야 알 것 같다. 늦은 나이의 데뷔가 그 때문에 후회스럽진 않다”며 “단지 현재 신세대 음악들로 가요계가 편중되어 있어 설 자리가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고 전했다.

젊은층이 가요계를 휩쓸면서 중년의 감성을 음악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 요즘. 부드럽고 강한 가창력으로 감정을 선물하는 윤서의 세번째 이야기(http://yeein.tistory.com)를 통해 위안을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 자료 제공 : 윤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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