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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수서종합사회복지관 정필현 관장, 강남구청장 신연희,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 자료제공 : 커브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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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이후 강남구 결식아동 및 홀몸어르신 등에 생필품 지속적 후원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대표 김재영, www.curveskorea.co.kr)가 16일(월) 오후 3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릴레이기부 복지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커브스 김재영 대표에게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것에 감사한다는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커브스는 현재 전국 116개의 가맹점, 3만 5천명의 여성회원을 보유한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로2007년부터 매년 ‘커브스 푸드드라이브(Curves Food Drive)’ 캠페인을 벌여 강남구 기초푸드뱅크에 물품을 기탁해온 모범기업이다. 특별히 이 캠페인에 주목할만한 점은 매년 기탁금액이 상승한다는 것. 커브스 기업규모가 매년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캠페인 참여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커브스는 지난 3월 24일에는 전년대비 600%가 증가한 6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남구 기초푸드뱅크에 기탁한 바 있다. 커브스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강남구의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등에게 지속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함은 물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40세 이하 소녀가장, 미혼모, 편모 등 저소득층 여성을 ‘커브스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후 취업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커브스 아카데미’는 커브스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 후 일정기간 클럽에서 근무를 하면 전세계 87개국에 위치한 어떤 커브스클럽에서나 일할 수 있는 국제자격증이 주어진다.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는 “강남구와 협약식을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커브스가 전국에 위치한 만큼 앞으로 여러 공공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자료 제공 : 커브스코리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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