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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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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시장 이어 춘천도 호황
춘천시 미분양 완전히 소진 ‘눈길’
이제는 춘천이다.
부산을 비롯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수혜지역으로 춘천 분양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는 양산반도유보라 2차가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평형대 1순위가 마감됐으며, 연산 경동메르빌도 평균 7.87대 1로 전 평형대 모두 3순위 마감됐다. 이 같은 부산 부동산 시장 열기는 대구를 비롯 인근 지역도 마찬가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은 춘천시. 이 지역은 지난 5~6년간 주택 공급이 거의 없었고, 올해 역시 신규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분양 단지들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춘천시는 미분양 단지가 한 곳도 없고, 매매가와 전세가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좋다”면서 “신규 분양 단지도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5월 춘천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춘천 아이파크는 대표적인 수혜 단지. 이 아파트의 분양관계자는 “춘천에 신규 물량 공급이 거의 없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춘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춘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이자, 민간 분양아파트로도 2008년 이후 3년 만에 첫 공급돼 주목 받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주택형이 전체 가구수의 81%로 구성된 실속형 단지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최대 폭 2m의 광폭발코니가 제공되며, 동절기가 길고 연무일수가 많은 춘천의 기후를 고려한 세대 내 고효율 보일러 및 단열효과가 강화된 유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봉의산과 구봉산 조망이 가능하고 소양강과 동면저수지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온실형 휴게공간과 산책로 주변에 미니 수목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헬스 및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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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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