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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5.23 15:08 수정 : 2011.05.23 15:20

자료제공 : 현대산업개발

부산 분양시장, 주택공급 부족 탓에 수요 넘쳐

현산, 오는 6월 ‘명륜 아이파크’ 1409가구 분양

전국에서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은? 단연 ‘부산’이다. 지난해 가을부터 1순위 마감단지가 속속 등장하더니 올해까지도 청약성공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맥을 못추고 있는 수도권과 달리 부산발 청약열기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평가다.

이달 5월에는 부산에서 분양한 5개 단지중 4개 단지가 순조롭게 마감됐다. 사상구에서 분양한 엄궁동 롯데캐슬은 일반분양분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 정관신도시1차 동원로얄듀크에는 1014가구 모집에 5950명이 몰려 평균 5.8대 1로 경쟁이 치열했고, 정관 동일스위트 2차 역시 1608가구 모집에 1만177명이 몰리며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1순위 경쟁 못지 않게 3순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실수요와 더불어 투자수요도 살아나는 증거로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도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부산지역 청약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은 주택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분양물량은 2002년 4만3712가구를 정점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특히 금융위기가 휩쓸고 간 이후 2009년부터는 연간 1만 가구를 밑돌고 있다.


반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전세 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거나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수급불균형을 자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택문제로 마음 고생하느니 이 기획에 내집마련을 하거나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청약시장으로 몰리면서 부산지역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분양할 새 아파트에 대한 부산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명륜 아이파크’ 1409가구(62~151㎡형)를 선보일 계획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 주력 평형이고, 인기주거지인 명륜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051-851-6777

* 자료 제공 : 현대산업개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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