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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위너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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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선생님들은 과연 채점하기 쉬울까? 현재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학생들을 매우 힘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서술형 평가이다. 지필평가 중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50% 정도를 권장 혹은 필수로 정해 놓았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 100점 만점 중 50점 정도를 서술형으로 만나게 되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학생들이 또 놓치기 쉬운 진실이 있는데, 바로 서술형을 채점할 담당 선생님들도 매우 힘들 것이다. 수업 시간에 매우 중요하게 강조를 하였고 거의 알려주다시피 했던 필수적 내용도 서술형으로 출제하여 작성한 답안을 보면, 별의별 희한한 답안이 쏟아져 나온다. 다시 말하면 모범 답안을 기준으로 채점하기가 너무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생님들은 되도록 모범 답안에 근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힌트를 눈물 나도록 구차하게 문제에서 알려준다. 이러한 서술형 문제의 ‘조건’들이 바로 채점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러한 ‘조건’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정답에 근접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전체를 몰라도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문제 속의 조건을 찾아 하나라도 쓰면 서술형의 특징상 완전 0점이 아닌 부분점수나 중간점수라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내신 대비, 교과서보다 훌륭한 교재가 있을까? 내신과 수능이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라면 교과서는 바로 부모라고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내신은 담당교과 선생님이 출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공부의 핵심은 교과서와 학교 선생님의 강의를 축으로 삼아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은 가르치고자 하는 단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다. 따라서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개별적으로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하여 기본 개념들을 변형, 적용하고 연습해보며 사고력을 신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의 : 위너스터디 1566-1719 * 자료 제공 : 위너스터디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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