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6.17 15:15
수정 : 2011.06.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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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케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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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유통 채널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중인 시장중의 하나이다.
인터넷 쇼핑몰의 성장 배경에는 낮은 문턱이 한 몫 한다. 오프라인 매장 개설보다 창업비용이 덜 들어 문을 열기가 쉽다는 것. 하지만 문턱이 낮은 만큼 경쟁은 치열해 성공을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물론 아이템 차별화를 꾀할 수도 있다. 문제는 생소한 아이템을 소비자가 얼마나 구매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국내외 직접바잉 (Direct buying) 형식 남,여 멀티 샵 케이스원(
www.case1.co.kr) 의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초반의 케이스원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위치한 패션스쿨 F.I.D.M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쇼핑을 하다가 디자인이 좋고, 특이한 제품을 하나 둘 판매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미국 현지에서 쇼핑하다 보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브랜드의 제품들보다 거품을 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고, 보다 특이한 브랜드들의 스페셜 아이템들을 판매한다는 점이 케이스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다른 케이스원의 특이점은 로스엔젤레스의 패션거리라고 불리우는 멜로즈(MELROSE)에서도, 바잉을 한다는 점이다. 멜로즈에 위치한 로스엔젤레스 최대의 명품 구제 멀티샵들에서 바잉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멜로즈는 미국현지 연예인들은 물론, 한국 연예인들도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하면 꼭 들르는 구제샵들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구제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이므로 “케이스원”의 틈새시장공략이 효율적이었다고 평가된다.
처음엔 소수 마니아 위주로 단골고객층이 형성되었으나 가격거품을 뺀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쇼핑몰에 빠른 성장을 기록하게 되었다.
케이스원은 현재 해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스폐셜 데님영역도 확장 예정에 있으며 값싸고 독특한 디자인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사항:
WWW.CASE1.CO.KR / 070-8116-6263
* 자료 제공 : 케이스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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