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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 자료제공 : 푸르지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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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361실 공급
부동산 시장이 가격이 오르기만 기다려야 하는 아파트 위주에서 가격 프리미엄은 물론이고 임대 수익까지 함께 노리는 오피스텔이나 사무실 빌딩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은 사무실 용도 뿐만 아니라 주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 수익을 노리는 사업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과연 그 오피스텔이 어디에 들어서냐는 것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신도시의 명당도 좋고 기존 오피스텔 공급량이 모자라는 강남 같은 지역도 좋다. 하지만 분당의 최고 명당이라고 일컬어지는 정자동 만한 곳이 또 있을까. 분당의 정자동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까페거리가 있는 등 분당의 명소로 꼽힌다. 특히 바로 옆이 판교 신도시여서 그야말로 성남 분당 지역에서 사통팔달로 여겨지는 곳이다. 바로 이곳에 대우건설이 최근 투룸형 고품격 오피스텔인 1차 푸르지오 시티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대우건설이 이 추세를 몰아 이달 말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의 2개동으로 전용면적 29m² 내외로 361실을 공급한다. 대우건설이 첫 번째로 분양한 푸르지오 시티가 투룸형 오피스텔이었다면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임대 수익을 더욱 중요시 하는 소형 상품인 셈이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편리한 교통망이다. 기존 분당선에 오는 9월이면 신분당선이 개통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정자동에서 강남역까지 단 16분만에 주파하는 쾌속 지하철이어서 신분당선 인근에 사무실이나 회사를 둔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대규모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역마다 삼성타운(강남역), 현대-기아자동차 본사(매헌역)를 비롯해 정자역 인근에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로 유명한 NHN과 SK C&C 등 대기업이 즐비하다. 여기에 오는 2013년 입주하는 판교 테크노 밸리까지 가세할 경우 기 공급된 임대 오피스텔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임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피스텔이 들어설 정자동 상권은 개성 있는 레스토랑과 까페를 비롯해 스타파크 몰과 다양하고 특정 계층의 소비문화 공간 등이 들어서 있어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분당 서현동과 정자동 일대의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앞으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의거, 경기도지사가 지역을 지정하며 조성계획을 시행하게 되고 이 지구에 입주하는 사업자는 각종 부담금과 인허가를 면제받게 돼 벤처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국 대기업 직원 수요에 벤처기업 사무실 및 벤처기업 직원까지 더하게 되므로 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우건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설계도 입주자 또는 거주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9평 내외의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주거 기능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풀퍼니시드 설계와 세대별 개별 창고를 제공,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생활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분양가를 3.3㎡ 기준 1100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보여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접수는 7월 4~5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3분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일 오픈한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전화(02-597-9996)를 통해 가능하다. * 자료 제공 : 푸르지오 시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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