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7.06 17:55
수정 : 2018.08.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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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아이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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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가 과도하게 돌출되면 얼굴형이 매끄럽지 않고 인상이 강해 보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 광대가 옆으로 튀어나온 정도가 심하면 팔자가 세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등의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어 콤플렉스를 갖기 싶다. 또 나이가 들수록 관자놀이 부위와 볼 쪽의 연조직이 위축돼 광대뼈가 튀어나와 보인다. 이런 증상의 사람들은 광대뼈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광대축소술을 받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러나 광대축소술을 받은 후에도 만족스런 결과를 보지 못하거나 볼이 처지고 양쪽 광대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등의 부작용으로 수술을 받은 것을 후회하거나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볼이 처지는 현상은 피부와 연조직의 탄력성이 떨어졌을 경우다. 또 광대뼈의 윤곽을 바꿀 때 옆광대를 안쪽으로 이동시켜 고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고정이 완전히 되지 않고 앞광대만 축소하면 얼굴의 폭은 줄어들지 않고 앞광대만 밋밋해져 되려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광대뼈 수술은 이목구비 수술에 비해 세밀한 집도가 필요할뿐더러 회복시간도 길기 때문에 한번에 제대로 수술받는 것이 좋다. 재수술을 방지하기 위해선 광대뼈를 전체적으로 교정해주고 볼륨감은 살려 어려 보이면서도 얼굴이 작아지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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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아이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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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이 고안한 ‘동안광대’ 수술은 돌출돼 있는 앞 광대의 일부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절골해 볼륨감을 줄인 뒤, 튀어나온 옆 광대를 절골한 후 안쪽으로 밀어 넣는 원리다. 45도 돌출된 광대와 옆으로 튀어나온 광대를 축소해주면서 앞 얼굴의 볼륨과 입체감을 유지해줘 작고 갸름한 얼굴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특히 옆 광대의 볼륨을 줄이고 앞 광대의 입체감을 살렸기 때문에 어려 보이는 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 이지혁 센터장은 “동안광대 수술의 핵심기술은 ‘완전고정 더블 리프팅’이다”며 “기존 광대 수술의 단점인 ‘얼굴이 밋밋해지고 볼 처짐이 오는 현상’을 보완한 것으로, 안으로 넣은 뼈를 정확한 위치에 단단히 고정시켜 볼 처짐의 원인이 되는 뼈의 하방 이동과 피부 자체의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면, 측면, 45° 등 다양한 각도에서 균형을 이뤄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수술 시간은 1시간 내외 정도로 수술 후 일주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광대뼈는 두께가 두껍지 않고 대부분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X-ray, 3D-CT촬영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여 정밀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은 기본이다. 수술을 결정했다면 집도의의 풍부한 경험, 마취과 전문의 상주 여부, 얼굴뼈 수술 전문병원인가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아이디병원
* 자료 제공 : 아이디병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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