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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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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올림픽대로 연결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김포의 자유로로 불리는 김포 한강로가 지난 3일 개통됐다. 이 날 오전 9시 김포한강로 개통식 및 ‘2011 한강로 마라톤대회’가 열려 약 2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포한강로는 김포 한강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8천800여억원을 투입, 착공한 길이 17.32㎞, 왕복 6차선의 고속화 도로로 김포한강로는 신곡IC, 시네폴리스 IC, 한강신도시 IC, 운양용화사 IC 등 총 4개의 IC로 구성된다. 김포시 담당자는 김포한강로가 기존 48번 국도와 한강 제방도로 등 기존 도로의 교통량을 상당부분 흡수해 김포지역 교통 흐름을 전반적으로 개선 시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교통 여건이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돼 왔으나 김포 한강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거벨트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강신도시의 교통 여건이 나아지면서 이 지역 분양 시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강신도시에서 분양중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났다. 한라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c-12블록에서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 문의가 급증했다”면서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여의도 등 서울 도심권 이동이 수월해진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단지 바로 앞으로 김포한강로가 지나 교통이 편리하며, 이외에도 올림픽대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과 김포우회도로 및 48번국도 마송~누산IC구간 6차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으로 서울, 일산, 인천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탁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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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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