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7.20 14:57
수정 : 2011.07.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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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핏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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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 일상의 스토리와 함께 스타일을 전달하며, 트렌디한 문화적인 요소까지 공유하고 있는 곳이 있다.
남성패션 전문 쇼핑몰 핏감(
www.fitgam.co.kr 대표 전윤철)은 회원들에게 맵시 좋은 옷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핏감’라는 쇼핑 신조어를 붙였다. 셔츠, 티, 재킷, 바지, 모자, 가방, 선글라스 등 각종 액세서리까지 판매하고 있다.
핏감은 비주얼에 너무 치우친 일회성이 짙은 옷들 보다는 쉽고, 편하며 현실성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화려하며 인스턴트로 흘러가는 부분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다양한 코디에 접목 시키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로케 속에 다양한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촬영한 제품 사진을 통해 트렌디하고 문화적인 요소를 전하고 있다
창업 때부터 이어진 ‘트렌디 베이직 믹스앤매치’라는 캐치프레이즈가 핏감의 기초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올린 스타일제안이 수백여 건에 달하며,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뙤약볕에 대처하는 핏감의 방법’이라는 일상의 스타일까지 보여주고 있어, 회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 같은 전략은 회원들에게 환상이나 화려한 일장춘몽과도 같은 일회성에 그치는 방법보다는 진심으로 우리가 입을 수 있는 옷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전 대표의 의지가 담긴 로케와 연출이 회원들과 교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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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핏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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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패션 전문쇼핑몰 "핏감" 전윤철 대표
전윤철 대표는 “당장 나부터 입을 수 있어야 한다. 부담스럽게 모든 이의 시선을 느끼는 것 보다 반드시 느낌 있는 누군가에게 힐끗힐끗 보일 수 있는 스타일 이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핏감의 전 대표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패션 감각, 시각적 감각에 능한 지인들을 섭렵해 전문인이 한 팀이 되는 이상적인 형태로 의류시장에 뛰어들었다.
회원들에게 초기 미흡했던 단계를 지나 진심을 보여주는 배송시스템, 회원관리 등으로 성공을 거둔 이후 회원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올 봄 사업을 확장했다. 더불어 전 대표는 “이걸 내가 입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창업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 다짐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특성상 직접 만져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하는 상품을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을 하게 될 경우 디자인적인 측면이 비슷한 저가형 카피 본을 생산해내는 업체들이 많다.
이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겠지만 질적인 부분의 차이로 실망을 하기도 한다. 좀 더 질 좋은 상품을 최저마진으로 소개하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업체가 되겠다는 전 대표의 ‘최고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이라는 핏감의 창업정신을 기대해 본다.
* 자료 제공 : 핏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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