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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아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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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프리 인증병원들은 매달 한번씩 검사 장비와 수술장비의 정확성을 위해 철저히 정기 점검을 받고 이를 소비자에게 공지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작은 오차라도 잘못된 수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라식소비자단체 이형구 단체장은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문제점으로 인한 부작용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적 문제에서 오는 부작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술 효과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광고나 초저가로 광고해 박리다매형식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시술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더욱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제‘가 지나치게 라식소비자만을 위한 편향적인 서비스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한편, 의료진과 라식소비자의 상호 권익을 조화롭게 조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많은 의료진이 아이프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라식소비자의 병원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새로운 자체 심사평가단이 꾸려진다. 심사평가단은 유사 시 소비자의 입장을 잘 헤아릴 수 있는 라식부작용체험자 3명과 대학신문기자 4명으로 구성되며 공정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6개월 주기로 새로운 심사평가단이 선발된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수술 희망 병원을 골라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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