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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헬로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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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클로 관계자는 “클로옥션은 이용자들의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방식이 기존의 옥션을 닮긴 했지만 실제 돈으로 고가 경쟁을 벌이지 않아도, 온라인 쇼친(쇼핑친구)과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점수를 쌓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로옥션에서는 정해진 날이 아닌 한 달에 한 번 ‘명품’을 제공하는 ‘클로옥션 헬로클로데이’도 진행한다. 헬로클로데이에는 평소에 갖고 싶어도 구입하지 못했던 명품을 활동점수만으로 입찰해 얻을 수 있다. 매일매일 진행되는 클로옥션이 언제 헬로클로데이로 바뀔지는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헬로클로 최현호 대표는 “클로옥션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윈(win)-윈(win)하는 경매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쇼핑몰 이용쿠폰 및 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을 받을 수 있고, 광고주 입장에서는 샵 회원 수 확보 및 판매량 증가라는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클로는 패션리더들의 옷장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SNS 쇼핑사이트’로, 온라인상에서도 친구와 함께 쇼핑을 하듯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내 옷장에 담아 ‘공개옷장’에서 공유하면서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 네티즌들 사이에 헬로클로는 일반 소셜커머스보다 한층 ‘진화한 소셜쇼핑 사이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자료 제공 : 헬로클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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