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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형외과 강연웅 원장>, 자료제공 : 봄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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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거대 유방은 허리, 어깨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출산 후 가슴이 커지거나 처진 경우 또는 좌우의 크기가 다른 경우에 가슴축소나 교정을 원하게 된다. 가슴축소술은 이렇게 가슴이 큰 여성의 지방과 유전조직 그리고 여분의 피부를 제거함으로써 더 작고 더 가볍고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어 주는 수술 방법이다. 가슴축소술에는 워낙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고 그 분류가 복잡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수술 방법은 다음 네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 유륜주위 절개법 유륜 둘레만 절개하여 마치 주머니에서 내용물만 꺼내고 다시 입구를 조여주는 것과 같은 원리를 이용한다. 흉터가 유륜 주위에만 국한되므로 가장 적게 남는 방법이며, 자연스러운 가슴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 수직절개법 중등도의 거대유방에 대해 시행할 수 있으며 축소를 원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적당한 방법이다. 이는 수술이 어렵지만 일단 경험이 쌓이면 비교적 합병증이 적고 수술 시간이 짧아 최근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방법이다. 대개 한쪽 각각 1,000cc 이하의 볼륨축소에 적합한 수술이다. ▶밑주름 절개법 유륜에 흉터를 남기지 않으면서 가슴 밑주름만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크기가 작은 경우에 유용한 방법이다. 합병증도 거의 없으며 수술시간도 짧게 걸리는 장점이 있다. ▶’오’자형 절개법 가장 전통적인 수술방법으로 유륜주위에 그 아래로 뒤집한 ‘T’자 모양의 흉터가 남는데 한글로 ‘오’자와 비슷한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술결과를 예측하기 쉽고 큰 가슴을 가진 경우 결과가 좋으며 가슴이 많이 커서 피부의 탄력 소실이 심하고 가슴이 처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수술 후 흉터의 길이가 긴 것이 단점. 봄 성형외과 전문의 강연웅 원장은 “가슴 축소술은 유방에 보형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적인 후유증은 적지만, 확대 성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봄 성형외과 전문의 강연웅 원장 * 자료 제공 : 봄성형외과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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