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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길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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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예방법 생활수칙 5 01.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 자세를 변화시키고 하지의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것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일 때문에 그러한 경우에는 다리와 발을 많이 움직여 준다. 적어도 30분의 한 번 정도는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앉아 있을 때도 다리를 꼬아서 앉지 않도록 한다. 02. 무리한 운동 다리를 움직이는 것, 즉 보행은 종아리 부근의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주게 된다. 다만, 역기를 드는 것과 같은 근력운동은 복압을 상승시키어 오히려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걷기, 수영 등 가벼운 운동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03. 적정한 체중 불필요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정맥에 압력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여 하지정맥류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변비는 복압을 상승시키어 하지정맥류와 이와 유사한 질환인 치질을 만들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04.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쉬는 시간에 다리를 높이 올려놓는 것은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 경우에는 누워서 쉴 때도 쿠션 30~40cm 정도의 높이에 발을 올려놓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도록 한다. 05. 높은 굽, 하이힐, 꽉 끼는 옷 높은 굽, 하이힐 등의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낮은 굽의 신발이 종아리의 근육을 좀 더 운동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정맥 순환에 도움이 된다. 허리나 골반 주위에 꽉 끼는 옷을 입으면 표재성 정맥 순환을 방해하므로, 하지정맥류를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 예방에도 불구하고 증상들이 생긴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정맥류는 판막 기능 등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혈관질환으로 일종의 혈관기형이다. 진행성 질병이기에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하지정맥류 치료에 앞서 박정식원장은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에 정답은 없다"며 "하지정맥류의 여러 가지 치료법들을 한 번에 적용하여 환자의 안전과 치료결과를 보장하는 복합적인 치료를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어느 한 가지 방법만이 절대적이지 않다. 여러 가지 치료법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환자의 과거병력 및 현재 질병상태에 따라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들을 골고루 적용시켜서 원인부터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료 제공 : 길흉부외과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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