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 높인 ‘친환경 녹색 아파트’ 인기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조감도. 자료 제공 : 한라건설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0년 전까지만 해도 브랜드를 앞세운 분양 단지가 크게 인기를 끌었던 반면 최근에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각 건설업체들은 단지 내 풍부한 조경과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해 쾌적성을 높인 단지들을 속속 공급하고 있다.

한라건설이 이달 말 전주 송천동에 분양예정인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 세대 정남향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을 위한 혁신설계를 적용한 친환경 녹색단지로 꾸며 진다.

지하 1층, 지상 11 ~ 14층 15개 동 총 966가구(1단지, 2단지) 규모로 조성되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실수요자가 많은 전용면적 84㎡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총주차대수의 80% 이상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했으며, 단지 내에 300m길이의 소나무 숲과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심신의 안정 및 충진을 위한 공간인 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 단지 내 2Km의 건강산책로인 ‘전주 숨길’, 150m의 조깅코스가 있는 다목적 운동마당과 친환경 안심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에너지 설감성능이 우수한 LOW-E 유리시공(확장시), 각 방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및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확인 시스템, LED조명 설치 등으로 에너지 절약 녹색단지를 실현한다.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AA등급 예비인증)을 비롯해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무인택배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스위치 등 첨단시스템과 설비를 도입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자동 통보 등의 지능형 주차정보 시스템, 비상벨 등 첨단 시스템도 자랑한다.

1층에는 입주민들의 편의 공간인 로비라운지가 들어서며, 외부에서 투입하고 내부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양개형 우편물 수취함으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였으며, 전체 주차대수의 20%이상을 SUV등 대형차량의 주차가 편리한 확장형 주차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대당 1.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에너지원에 대한 인식과 학습을 놀이로서 가능하게 한 자가발전 놀이시설인 친수복합 놀이시설을 제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게스트 룸, 키즈카페,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송천동 일대는 북부권 개발의 최고 수혜지로 꼽히는 곳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약 199만 ㎡ 규모의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 등이 들어서는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천마산과 건지산, 오송지생태공원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과 롯데마트, 메가월드마트, 농수산물센터 및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달 말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2250

* 자료 제공 : 한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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