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지상1층에 카페베네 개장

카페베네 코엑스점, 자료제공 : 카페베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지상1층에 (주)카페베네가 개장했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현장이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적 명소 코엑스에 카페베네가 들어선 것.

317.68m2, 약 96평에 달하는 규모에 인테리어는 기존 자연친화적인 콘셉트를 기본으로 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도와 디자인을 자랑한다. 주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해 단체테이블을 대량 배치했고, 특히 ‘베이커리 카페형 매장’ 이라는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빵 제조실인 ‘베이커리 룸’ 에는 개방된 형태의 통유리를 설치, 테이블에 앉아 있는 고객들도 빵이 구워지는 생생한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구조로 기획했다.

매장 곳곳에 제빵제과와 관련한 인테리어 소품, 다양한 MD상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베이커리 카페형 매장’ 이라는 콘셉트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메뉴도 강화했다. 새로 도입한 ‘토핑바’ 를 키친 가까이에 두어 고객이 직접 ‘고르는 재미’ 를 느끼도록 했다. 또 각종 브런치 메뉴와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 와플의 종류를 크게 늘렸으며 캐러멜 애플민트 같은 색다른 음료와 차를 갖추는 등 드링크 종류도 다양화했다.

조도를 밝힌 것도 특징이다. 베이커리 특성화 매장이기에 전체적인 조명을 은은하면서 더 밝게 밝혔고, 부분 조명을 사용해 각각의 공간성을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컬러톤으로 정돈된 느낌을 살렸다.

코엑스점 박지윤 점장은 “워낙 복잡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에서 카페베네라는 공간에 들어선 고객들이 일단 자유와 여유, 휴식을 느끼는 것 같다” 면서 “특히 베이커리 룸에 고객들이 흥미로워하고 다양한 제품군에 크게 만족하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카페베네는 질 좋은 생두 확보에서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화콘텐츠를 폭넓게 생성함으로써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을 지향한다.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어 뉴욕 맨해튼-해외1호점 개장을 앞둔 ‘글로벌브랜드-카페베네’ 는 온라인 caffebene.co.kr / 트위터 @caffebenehq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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