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시계 정통브랜드 HAAS & CIE(하쓰엔씨), 남성고객 수요 늘어

자료 제공 : 하스엔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하스엔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 오리지널 브랜드 ‘HAAS & CIE(하쓰앤씨)’는 1848년 시계제작에 있어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Leopold Haas와 Benjamin Haas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설립 이래 정밀시계 제작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이어 온 'HAAS & CIE'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손목시계, 회중시계(포켓시계) 제작에 있어 수많은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즉, HAAS & CIE(하쓰앤씨)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미를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유럽 상류계층으로부터 오랫동안 그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인 것이다.

하스엔시는 과거 초박형 무브나 세계최초 포켓시계등을 개발하며 명성을 날린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 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시계전문 정통 스위스 브랜드로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하쓰앤씨 본사인 SWC에 의하면 “HAAS & CIE(하쓰엔씨) 브랜드에 담긴 전통적인 스위스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며, “SWC에서 수입하는 대표적 스위스 브랜드 HAAS & CIE는 해외에서도 그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 설명했다.

명품시계에 대한 인식변화가 HAAS & CIE(하쓰엔씨)의 인기요인

과거 남성들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대형 소품을 내세웠다면 이제는 명품 시계와 같은 소형 소품들로 변화하고 있다. 언제나 휴대가 가능하고, 소매 끝 사이로 슬며시 보이는 ‘은근한’ 부의 가치를 갈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명품 시계에 대해 결혼할 때 예물로 주고받은 이후 평생 한번을 찰까 말까 한 쓸 데 없는 장식품이라 생각하는 이들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남성들이 시계를 단지 예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패션 아이템, 더 나아가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 연출에 필수적인 이름표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관광면세점 측에 따르면 “스위스 시계중 대표적 명품시계로 알려진 하스엔시는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신모델로 출시된 ‘SFVC011’의 구매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바람을 타고 롯대백화점 일산점 등에서도 판매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위스 전통 브랜드 HAAS&CIE 는 명품시계 이외에도 남녀 커플 시계, 신혼 커플 시계, 직장 취업 선물 시계로 추천 되고 있으며, 깔끔한 캐주얼웨어 혹은 포멀 웨어에 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위스에서 생산한다는 이유 외에도 하스엔시가 스위스 시계로써 최고로 인정받는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 디자인적인 차별화, 장인의 손길로 만든 섬세한 마감,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뛰어난 품질관리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 자료 제공 : 하스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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