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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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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0분·강남 40분대 수요자 눈독
서울과 거리는 가깝지만 교통이 좋지 않아 관심이 적었던 한강신도시가 새롭게 태어난다. 김포한강로 개통에 아라뱃길까지 연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한강신도시는 서울도심과 직선거리로는 2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48번 국도 와 제방도로 외에는 서울과 연결되는 도로가 전무해 신도시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었다. 그러나 지난 6월 한강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고 김포한강로가 7월 10일 개통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 한강신도시로 쏠리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도 추진]] 관심을 끄는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김포한강로의 개통이다. 김포한강로는 한강신도시에서 방화대교까지 17.32km를 연결하는 왕복 6차선의 고속화도로다. 김포한강로의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까지의 체감거리가 더욱 가까워졌다.아라뱃길 또한 2011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라뱃길이 연결되면 한강을 통해 서울과 인천 지역까지 막히지 않고 갈 수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올림픽대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과 김포우회도로 및 48번국도 마송~누산IC구간 6차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으로 서울, 일산, 인천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탁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준공사업도 예정돼 있고 지하철 9호선 연장안 기획변경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확정고시가 8월에 예정되어 있다. 한강신도시의 한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확정될 경우 일주일 안에 한강신도시내 미분양 물량이 모두 해소될 것”이라며 한강신도시의 비전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교통환경이 좋아져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자 한강신도시에서 기존에 분양한 아파트들도 재차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한라건설이 분양한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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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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