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1.10.25 10:48 수정 : 2011.10.25 10:48

자료제공 : 국방부

국방부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빛바랜 軍 기념사진과 그 속의 아름다운 사연들을 소재로 하는 사진전 ‘기억의 방 - 추억의 군 사진전’을 내일(10.26,전시기간은 11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거리에 위치한 관훈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정한 인물의 영웅담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군대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대의 평범한 아저씨, 할아버지들의 추억을 담은 군 시절 사진들은 지금껏 개인이 소장하며 그 존재와 가치가 드러나지 못했었다. 국방부는 이런 개인의 추억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군과 나라의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6개월의 기간을 통해 수집된 사진과 사연들은 전시를 통해 새롭게 작품화되어 추억 속에 간직된 아름다운 시절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6·25 전사자 가족들의 사연을 담은 영상작품과 더불어 유해발굴 현장에서 발굴된 전사자들의 유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젊은 나이에 산화한 6·25 전사자들의 희생과 그 가치의 의미를 되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기획자 이은주씨와 설치미술가 이진준씨가 참여하여 빛바랜 추억의 사진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작품화 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전시가 평범한 예비역들의 소중하지만 잊혀져가는 군 시절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대중에 소개함으로써 국민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사 안내:국방부 홈페이지(http://www.mnd.go.kr)

<전시개요>

∙전 시 명 : “기억의 방 - 추억의 군 사진전”

∙전시일정 : 2011년 10월 26일~11월 7일 / 관훈 갤러리(종로구 관훈동)

∙주최/주관 : 국방부

∙아트 디렉터 : 이은주

∙영상설치 작가 : 이진준

∙협력기관: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 자료 제공 : 국방부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