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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1.07 13:19 수정 : 2011.11.07 13:19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 대통령상 수상한 트리샤 홍성복 대표, 자료제공 : 트리샤

예물전문 트리샤, 2011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해외 진출 가속

국내 주얼리 업체의 선전이 눈에 띈다. 예물전문브랜드 ‘트리샤’가 올해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 이는 이 부분의 역대 수상자가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태평양 등의 대형 국가 산업 기업이었던 것과 비교해 소비재 산업인 주얼리 분야에서 이뤄 낸 첫 쾌거라 할 수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전 산업분야에 걸쳐 디자인 선도 기업, 지자체 및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와 관련해 트리샤 홍성복 대표는 “소비재 산업인 주얼리 분야에서 디자인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품질의 글로벌화, 디자인의 선진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단아함과 품격이 느껴지는 주얼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3년 브랜드를 론칭한 트리샤는 디자인 개발과 R&D연구에 꾸준히 투자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인 모던, 자연, 정중동(精/中/動)을 바탕으로 한국적 주얼리의 명품화를 이뤄낸 업체이다. 이에 지식경제부 주최의 GOOD DESIGN에 5차례나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11년 GOOD DESIGN 수상작인 ‘러브키퍼’는 손마디가 굵은 사람을 위한 반지로 작은 관심을 아이디어로 적용해 창의성과 기술개발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휴먼디자인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트리샤의 세련된 감각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도 빛을 발했다. ‘G20영부인을 위한 포멀 스타일갈라쇼’에서 미국의 미셸 오바마를 위한 감각적인 보석을 디자인해 대한민국 주얼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보여준 것.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은 트리샤는 해외 명품에도 뒤지지 않는 감각으로 향후 글로벌 업체로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12년 전국 유통망확대를 시작으로 2015년 중국시장 진출, 2020년에는 세계 패션의 중심인 뉴욕으로 진출해 세계 10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기로 한 것.

국내 입지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주얼리 업체로 도약하려는 트리샤의 비전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자료 제공 : 트리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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