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11.07 17:40
수정 : 2011.1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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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K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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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를 지역구로 하는 노웅래 전 국회의원은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포토에세이
‘노웅래, 길에서 묻다’를 출간했다.
노 전의원은 지난 1년간 마포를 제대로 알겠다는 일념으로 마포 전 지역을 하루 1만 걸음, 365만 걸음을 걸으며 마포지역 구석구석의 표정을 담았다. 휴먼로드, 컬쳐로드, 에코로드, 네트워크로드 등으로 구성된 4가지 길에는 삶의 아름다운 그리고 가슴 아픈 순간들을 소개한다.
기성 정치인들이 쓰는 딱딱한 문자로 빼곡히 채워진 책이 아닌 마포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그 단상을 짧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구성한 책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세상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눈길을 끈다.
“10kg의 체중을 잃었지만 무게를 가늠할 수 없는 수많은 희망을 품었다”는 노웅래 전 국회의원, 그 수많은 희망의 증거들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다른 감수성과 세상을 바라보는다른시각에 매료되었다며, 각종 감동의 글을이 리뷰되고 있다. 이외에도
http://cafe.naver.com/know21를 통해 책의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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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K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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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판전, 지난 10월 2011년 IBA(국제비지니스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편집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나로애드컴을 통한 출판이라 업계에선 존재감이 한층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예상되고 있었다.
이미 출판 기념회가 진행되었으며, 그날 당일 민주당의 손학규대표, 정대철 상임위원, 정동영최고위원, 조배숙최고의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당일 출판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노웅래 전 의원은 지난 10월 2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본심에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17대 국회의원(서울 마포갑)으로 열린우리당 원내대변인, 민주당 창당준비위 대변인과 민주당 대통령후보 대변인, 민주연대 추진위원회 준비위원장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장,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중국 우한대학교 객좌교수(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KNC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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