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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1.10 16:07 수정 : 2011.11.10 16:07

* 자료 제공 : 한국환경공단 -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9기 모집

환경부-한국환경공단,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대상 총 4주 120시간 교육

정부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매년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중 9차례 진행되는 교육으로 대학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수료 후 관련 업체 등에 취업 알선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는 추세. 지자체와 기업 등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감축전략을 수립하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후친화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기후변화관련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자체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4주 간 120시간 교육(주 5일)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개요, 국제동향, 청정개발체제 등 기후변화 일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선정 등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이 병행된다. 이 밖에도 학습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조별실습 및 토론, 결과평가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환경, 화공, 에너지, 산업경제 관련 분야의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혹은 전문대 졸업자로 관련 분야의 2년 이상 경력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0~50명의 정원이 초과할 경우 내부 규정에 의해 신청자의 연령이 제한될 수 있다. 교육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며, 연수수당이 지급되는 교육과정은 아니다. 그 외 신청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마지막 기수인 9기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에서 수강신청서와 학업계획서 등을 다운받아 공단 내부메일(ccedu@keco.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기업과 지자체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향후 인력 수요가 풍부한 분야로서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한국환경공단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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