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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관광 팸투어, 자료제공 :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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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등 6개 시군 계획, 진행한 홍콩 언론인 초청 팸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신(新) 한류는 홍콩에서!’ 경상북도 봉화군을 비롯 6개 시도군으로 이뤄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홍콩 언론인을 초청, 지난 1일~5일 4박5일 동안 진행한 중부내륙권 관광 팸투어는 참가한 언론인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 향후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에서도 또 하나의 신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홍콩 Singtao Daily, Ming Pao Daily, U Magazine, HK Economic Times, Apple Daily 등의 언론사와 KTOHK(관광공사홍콩지사)가 함께한 팸투어는 중부내륙권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 상품으로서의 우수성을 알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취지에 걸맞게 경상북도 봉화군을 비롯해 영주시,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 등 6개 시군 등 중부내륙중심권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전체 4박5일 일정 가운데 1일차에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평창을 둘러봤으며 2일차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목장인 삼양 대관령 목장과 단종의 역사가 남아 있는 장릉과 청룡포, 해발 799.8m의 별마로 천문대를 관람했다. 또 3일 차에는 청풍문화재단지, 한방생명과학관, 구인사, 온달관광지 등을 4일차에는 한국 전통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선비촌과 소수서원 부석사를 돌아봤으며 봉화군에서의 산양삼체험, 승마체험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봉화군에서 이루어진 산양삼체험, 승마체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에 호평이 이어졌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강국인 홍콩의 언론인들이 중부내륙권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자국에 한국의 관광 상품을 알려주기를 기대하고 마련한 행사”라며 “현장에서 홍콩 언론인들의 평가가 우수했던 만큼 향후 홍콩에 새로운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자료 제공 : 경상북도 봉화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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