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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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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에 좋은 음식으로 축농증 치료하는 법
축농증과 비염, 코감기는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감기와 비염은 열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감기일 경우 발한, 열, 두통 등이 일어나지만 비염의 증상은 코에 집중된다. 또한 감기는 2주 이상 지속되지 않는 반면 비염은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축농증과 비염은 감기에 비해 구분이 어렵다. 축농증과 비염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축농증의 정확한 명칭은 부비동염인데, 말 그대로 부비동에 생긴 염증을 뜻한다. 부비동은 코 주위의 빈 공간인데, 이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서 농이 차기 때문에 축농증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축농증은 비염에 비해 한의학적 치료에 적합한 병증이다. 비염의 경우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기도 해, 비중격만곡증 수술 등의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축농증은 염증과 면역식별력의 문제이므로 전체적인 호흡기와 건강을 개선하는 한의학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축농증 및 비염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도 생활 속 관리에 도움이 된다.
수세미
축농증과 비염에 좋은 음식 첫번째로 꼽힌다. 수세미는 옛부터 콧병을 치료한다 하여 비염, 축농증,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민간에서뿐만 아니라 한약재로도 많이 쓰인다. 수세미 열매 속 섬유에는 크실란, 섬유소, 만난, 갈락탄, 리그닌 등이 있다. 열매에는 루페인이 들어있고, 씨는 기름과 사포닌이 주 성분이다. 생 수세미 줄기를 자를 때 나오는 액에는 질산나트륨과 사포닌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로 인해 수세미는 진통, 소염, 해열 작용을 가지고 있다.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축농증과 비염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불로초, 장수버섯, 만년버섯 등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면역에 좋다. 영지버섯이 가지고 있는 면역 조절 능력 향상 능력과 신경 안정 작용, 진정 능력 때문이다. 영지버섯의 트리테르펜은 인체 내에서 혈압을 향승시키는 요소인 앤지오텐신의 분비를 저해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 알레르기의 근원을 차단하는데, 이 효과가 비염을 치료한다. 유근피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진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이다. 유근피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타닌질이 풍부하다. 진해, 수렴, 항염증 작용을 하고 유근피 추출물은 암세포 억제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도움말 제공 : 편강한의원 명동점 박수은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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