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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2.08 14:58 수정 : 2011.12.08 14:58

자료제공 : 미라클에듀

-유혜연과 윤정현 ‘빛과 마주하다’ 유리공예 트렌드페어-

오는 12월15일부터 18일까지 유혜연, 윤정현 작가가 ‘빛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코엑스박람회에서 열리는 ‘2011공예트렌드페어’ 전시회에 참여한다. 2011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창작 공방관에 두 작가의 유리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유혜연, 윤정현 작가는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유리조형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유리뿐 아니라 유리와 조합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병행하여 유리공예 전시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빛과 마주하다’전은 빛과 작품과 관람객의 관계 속에서 관람객이 공통된 감성과 개개인의 차별적 감성을 혹은 공감 혹은 이와 배치되는 다양하고 신비로운 감정을 느끼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빛과 작품들이 일상생활 속에 배치되어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공통 주제인 ‘꽃’과 동일 소재인 유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주제와 소재를 가지고 표현하였다고 보이지 않을 만큼 그 느낌과 감성에 있어 큰 차이를 보여준다. 평소 꽃이 주는 발랄함과 즐거움, 행복감을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하여 구체화한 유혜연 작가의 'Glass Pot' 시리즈. 꽃잎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부드러움, 신비스러움 등 흐르는 듯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한 윤정현 작가의 '피우다' 시리즈. 이 두 작품의 만남은 늘 함께하여 닮은 듯 하지만 서로의 개성이 뚜렷한 오래된 친구와 같은 감성을 보여준다.

* 자료 제공 : 미라클에듀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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