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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2.13 18:01 수정 : 2011.12.13 18:01

산업기술주간 행사 일환, 제1회 스마트폰영화제 시상식 , 자료제공 : 한국산업기술

2011년 산업기술주간, 산업기술의 중요성 함께 공감하는 어울림 한마당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머리 속을 맴도는 생각과 지식만으로는 결코 예술적인 결과물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산업기술은 아이디어와 지식이라는 구슬을 꿰어 인간의 삶을 윤택하고 만드는 보배를 만들어 내는 실과 같은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인 산업기술과 산업기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1년 산업기술주간행사’가 지난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삼성동 코엑스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산업기술의 발전성을 공유하고,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스마트폰 영화제, 테크놀이터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2011년 한해 동안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 산업기술인을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2010년 이후 개발 및 상용화가 완료된 기술(제품) 중 성과가 뛰어난 34개 기술(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 된 세계 최초?최고의 신기술(신제품) 중 10가지를 선정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상의 영예는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에 돌아갔다. 그 뒤로 ㈜SK이노베이션의 고급 윤활기유 제조 촉매, ㈜엘지화학의 3D FPR 제조 원천 기술, ㈜현대자동차의 세타 터보 GDi 엔진이 금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아마추어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제1회 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이라는 산업기술의 집약체를 통해 누리는 새로운 문화를 만끽하는 행사로 산업기술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6일 세종대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달팽이 할배> 허재호씨, 금상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 손꽃노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이라는 목적에 맞게 산업기술주간 동안 마련된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산업기술을 이용한 놀이공간인 ‘테크놀이터’는 산업기술의 발전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업기술주간을 진행한 행사 관계 측은 “산업기술주간은 산업기술인들의 한해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그 의미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발전을 도모 할 것”이라 전했다.

* 자료 제공 : 한국산업기술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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