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1.12.15 13:01 수정 : 2011.12.15 13:01

신개념 팬레터 애플리케이션, 네임레터, 자료제공 : 네임레터

신개념 팬레터 어플리케이션 등장, 무료+비밀 보장으로 눈길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단연 편지이다. 특히 가까이 지내지 못하는 이들 사이에서 편지는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 진실한 수단이다. 때문에 오랜 시간 편지는 우정을 싹 틔우고 사랑을 맺어 주는 매개체가 되어 왔다.

이는 스타와 대중 사이에서도 다르지 않다. 스타를 아끼고 동경하는 팬들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편지를 이용했다. 물론 최근에는 핸드폰 문자메시지나 미니홈피나 SNS 등이 과거 손 편지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지만 그 원리는 일맥 상통한다.

다만 오늘날의 SNS 소통방식이 스타에게 전하는 팬들의 마음이나 스타의 답변이 전혀 걸러지지 않은 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다는 점은 간혹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팬과 스타들 사이에서는 전혀 문제될 것 없던 답변들이 기사화되고, 가십거리가 되면서 때로는 구설수에 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이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스타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네임레터(대표 강훈, www.nameletter.net)가 선보인 신개념 팬레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와 팬이 1:1 비밀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네임레터의 모든 서비스는 앱 다운로드 후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팬들은 수신인란에 원하는 스타의 이름을 기입하는 것으로 편지를 보낼 수 있고, 스타는 네임레터사이트(www.nameletter.net)에 가입 후 자신에게 보내 온 편지들을 읽고 답장을 하면 된다.

네임레터 애플리케이션은 방송, 광고, 기업 및 단체 등 그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한 해 수조 원에 달하는 문자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송과 시청자, 기업과 소비자, 단체와 회원 간 보다 친밀한 쌍방향 교류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네임레터 홍창석 이사는 “현재 네임레터 앱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류스타와 전 세계 팬들을 겨냥한 영어, 일어, 중국어 버전의 1차 글로벌 서비스가 올 연말을 기점으로 론칭 된다”며, “내년 초에는 전 세계의 대중과 유명인이 소통할 수 있는 2차 글로벌 버전이 오픈되며, 유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유명인 전용 앱도 출시 예정이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네임레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