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12.23 10:22
수정 : 2011.12.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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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예스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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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는 ‘글로벌’, ‘국제화’, ‘세계화’ 등의 지구촌 전체를 칭하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한강둔치에서 이어폰을 꼽고 조깅을 하거나, 서울 곳곳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외국인의 모습도 더 이상 생소하지 않으며,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또한 많아졌고, 국내 대기업들도 너도나도 앞 다투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외국계 회사 빌딩근처나 강남역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내국인이 외국인과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도 글로벌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우리사회가 세계와 많이 가까워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시대의 현상은 계속해서 진행 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그만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학 교육이 국내 인재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필수조건인 ‘영어구사 능력’은 단기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어 구사 능력을 높이고자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은 국내 대부분의 대학생들에게 필수가 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6개월 내지 1년의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와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만큼의 영어구사 능력을 얻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러므로 더 경쟁력 있는 전문적인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을 입학하는 단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국내 대학 교육의 한계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문제이며, 해외대학과 비교해 교수 수준, 연구, 기술, 시설 등의 투자가 부족한 것이 국내대학의 현실이다. 미국대학을 비롯하여, 해외대학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일본대학, 홍콩대학, 싱가포르대학, 카타르대학들은 일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세계 명문대 출신의 최고 교수진을 끌어들이고 있고, 연구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글로벌 교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실제로 이제 국내 많은 학생들이 홍콩, 싱가포르, 일본 국제학부 대학교 전형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국내대학 전형에만 올인 하는 것만이 아니라 학생의 'Needs'에 따라 맞춤별 해외대학 전형에 도전을 하고 있는 추세를 대변하고 있다.
최근 학부모들의 트렌드를 보면, 수능을 봐야하는 국내대학 전형에서 해외대학 전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국내의 좁은 대학입시 전형보다 더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기르고, 학생 개개인의 미래 설계에 초점을 다양화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대학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각 학생 고유의 능력, 자질, 특성, 적성 및 취향 등, 모두를 고려하고 성장시켜 글로벌한 전문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의 : 예스유학(02-2646-0880)
www.yesuhak.com
* 자료 제공 : 예스유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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