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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자료제공 : 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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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365일 24시간 예비 창업자들 맞아…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정보화 시대를 가능케 한데는 무엇보다 인터넷의 힘이 컸다. 인터넷은 방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보관하고 검색, 분류할 수 있다. 시공간의 제약도 없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선만 연결돼 있다면 정보의 검색이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휴대성이 좋은 기기들의 발달로 더욱 손쉬운 정보의 운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정보가 가득 담긴 ‘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www.isbex.org)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12월 현재 총 900여 개 브랜드의 입점과 3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찾아온 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난 5년간 개최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사이버 공간에서 구현한 것이다. 연중무휴로 365일 24시간 내내 창업자들을 위한 문이 활짝 열린 사이버 창업박람회는 3D 기술을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실제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듯한 가시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동영상과 사진, 카탈로그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등록해 눈에 보이는 창업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전시부스마다 운영 중인 고객센터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조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업종별, 테마별로 분류돼 있어 검색이 용이하다. 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는 보다 나은 전시환경을 위해 전시기업의 경쟁유발을 통한 적극적인 전시활동 촉진을 유도하고 있으며, 사후관리를 실시 전시 품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창업 아이템 선정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소매, 서비스업의 입점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업종을 고르게 전시하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 창업모델을 비롯해 아이디어와 참신함이 돋보이는 1인 기업이나 해외 사업 아이템 등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개선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설문조사시스템을 장착, 지난 11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람객들의 88.6%가 관람한 전시물에 대해 만족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개설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45.9%로 가장 높았다. 아울러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97.8% 이상이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장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자료 제공 : 서울 사이버 창업박람회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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