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2.15 13:21
수정 : 2012.02.15 13:21
|
자료 제공 : 동우대학
|
속초 동우대학(총장 박경재) 호텔리조트경영과 김남근 교수가 지난 2월 14일 총장실에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김남근 교수는 "동우대학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비록 몸을 떠날지라도 항상 기억하게 될 것이며, 31년간 몸담아 왔던 대학을 정년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떠나면서 작으나마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통합 경동대학교의 초석이 되고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우대학 박경재 총장은 "이번에 정년퇴임을 맞으신 김남근 교수님께서는 40여 년 간의 교직 생활 중 1981년 우리대학 개교와 함께 임용되시어 31년간 후학을 양성하신 올곧은 학자였다"며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기탁하신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의 고귀한 뜻을 기리어 유용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자료 제공 : 동우대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