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3.22 18:19
수정 : 2012.03.22 18:19
mVoIP센터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통신 장비 회사는 유지보수의 고민을 안고 있다. 수익이 크지 않은데다 통신 사업자들의 투자 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 같은 문제점의 해결 방안으로 최근 국내 통신 소프트웨어 업체 제너시스템즈가 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소프트웨어 통신 장비 및 솔루션을 통신사에 공급해온 제너시스템즈는 지난 2월 1일 mVoIP 센터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서비스 사업은 속성상 초기의 지속투자가 이뤄져 손익분기점이 지나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mVoIP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VoIP 서비스 사업의 출발이 아주 순조롭고 현재 중견 IT기업과 국가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해외시장, 특히 일본에서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제너시스템즈 ‘mVoIP 센터’는 애플리케이션(APP)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사업자는 센터에 이용료만 내면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음성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mVoIP 센터를 통해 앱 사업자는 음성통화 솔루션 구축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서비스 모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테이블 등에서 앱을 통해 사업을 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www.mvoipcen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제너시스템즈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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