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2.05.09 11:50 수정 : 2012.05.09 11:50

화장품 리뷰 사이트 ‘뷰티피디아‘ 한국어 페이지 오픈, 자료제공 : 뷰티피디아

화장품 소비자 운동가 '폴라 비가운'과 연구팀의 과학적인 평가자료 제공

한국 소비자들도 이제 화장품의 백과사전으로 알려진 ‘뷰티피디아’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에서는 지난 4월 25일, ‘뷰티피디아’의 한국어 페이지(www.beautypedia.kr)를 정식 오픈했다.

뷰티피디아는 폴라초이스의 창립자이자 화장품 경찰관으로 널리 알려진 화장품 소비자 운동가 폴라 비가운(Paula Begoun)과 그녀의 연구팀의 화장품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 웹사이트이다. 이미 세계인들이 신뢰를 보내고 있는 화장품 리뷰 사이트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한국어판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왔다.

폴라 비가운의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를 읽고 처음 폴라 비가운과 뷰티피디아에 대해 알게 됐다는 직장인 김민진씨는 “과학적인 연구에 기초한 제품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화장품에 대한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에 많은 도움이 됐다. 그 동안 내가 얼마나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에 현혹되어 왔는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뷰피티디아 한국어 사이트에서 모든 스킨케어 제품의 전성분 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3000여개의 보편적인 성분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성분까지 검색할 수 있는 화장품 성분 사전이 있다. 또한 ‘광고에 명시된 기능과의 일치성,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 함유된 성분에 대한 분석, 안정성’ 등으로 세분화된 여러 항목을 통한 화장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도 확인할 수 있다.

뷰티피디아 한국어판 오픈을 기념해 방한한 폴라 비가운은 각종 뷰티 간담회와 인터뷰를 통해 “피부는 개인마다 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에 떠도는 소문에 의존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비싼 화장품이 좋다는 생각은 위험하다”라며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 선택과 일상생활에서의 건강한 습관이 가장 중요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뷰티피디아는 피부에 가장 좋은 제품을 찾음으로써 화장품 소비에 드는 돈을 절약하게 해준다는 목적에 맞게 몇 개의 카테고리 별로 베스트 제품을 추천하는 등 소비자의 올바른 화장품 선택에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 제공 : 뷰티피디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