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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5.16 13:44 수정 : 2012.05.16 13:44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라식환자 권익보호 앞장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라식소비자단체는 지난 2010년 라식부작용 예방토론회를 통해 모인 라식부작용 체험자를 중심으로 라식수술자, 라식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소비자단체다.

아이프리의 주요 활동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라식수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라식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라식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안전한 시력 회복을 돕고 소비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라식보증서는 부작용 발생 시 병원에서 보상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의료진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철저하고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라식소비자단체는 소비자 스스로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보증서를 발급받은 환자가 수술 후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 신고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

불만이 접수된 해당 병원은 환자에게 치료 약속 마감일을 제시하고 이 날짜까지 반드시 해당 증상을 개선, 치료해야 한다. 만약 의료진이 마감일을 지키지 못할 경우 해당 병원의 수술결과 만족도 평가인 ‘소비자만족릴레이’ 수치를 초기화할 수 있다. 이 같은 제도는 발급을 인증한 병원도 수술과 사후 관리에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라식소비자단체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 아이프리 인증병원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프리 관계자는 “안전한 라식 수술을 위해서는 검사 및 수술장비의 정확성과 안전도가 확보되어야 하는 만큼 정기점검은 필수다”며, “이에 검사 및 수술장비에 대해 5회씩 측정하고 만약 오차가 발생하게 되면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부터 수술실 내부의 미세먼지 및 공기 중 부유 세균수까지 측정하는 등 수술실 청결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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