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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5.29 11:15 수정 : 2012.05.29 11:15

자료 제공 : GS건설

부산 중대형 공급 줄며 관심 급증

최근 부산에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연산자이 등 알짜 대규모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8층 19개동 1598가구 규모다. 이미 중소형 주택형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분양을 완료했다.

현재 선착순 특별 분양중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159~240㎡ 중대형 가구다.

연산자이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약 1600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브랜드 가치가 높아 랜드마크 아파트로 유명하다.

이미 입주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의 경우 입주 때부터 최고 9000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을 형성하고 있다.

연산자이에서 현재 분양 중인 중대형은 최초 분양가보다 약 7~18%저렴한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이 분양가는 부산 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들과 비교해 3.3㎡당 30만원 정도 낮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다 3200만~36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연산자이 등 알짜 미분양 관심 급증]]

연산자이는 단지 내 녹지율이 높고,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 테마공원, 웰빙공원, 생태공원이 조성됐다.

단지 내 중앙에는 약 1300여㎡ 규모의 ‘자이안센터’가 위치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자료 제공 : GS건설

자이안센터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이곳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GX(Group eXercise),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연제구 국민체육시설이 2013년 4월 완공예정이다. 이 공원은 도심형 문화·체육·휴식 공간으로 주변의 배산성지, 연산동 고분 등 주요 역사 관광지와 연계된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올 2월 단지 옆에는 홈플러스가 오픈했고, 재래시장도 가깝다.

주변에 학교가 많아 학군도 좋다. 연산자이 아파트가 들어선 곳은 부산의 중심지로 인근에 부산외고, 부산교대 등 명문교들이 포진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로도 잘 정비돼 있어 부산 주요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대형주택 위주로 미분양 물량이 많지만 인근에서 보기드문 대단지, 더블 역세권, 최대 1억원 분양가 할인 혜택 등 새 아파트라는 이점 때문에 미분양판촉 후 꾸준한 계약과 수요가 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부산 중대형 희소가치 커져 노려볼만]]

연산자이의 중대형이 관심을 받는 이유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최근 부산 중소형 평형의 강세에 힘입어 적체되던 중대형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실제로 국토부에 따르면 부산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2887가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산 미분양 주택은 2008년 1만3997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해마다 감소세를 보여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부산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한다. 부산은 최근 2~3년간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 대학교 연구소는 향후 5년간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을 예측한 결과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4만6000여 가구로 전체의 80%를 차지한 반면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1만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될 수 있어 향후 수급 불균형에 의한 중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 부산 지역 준공 실적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60㎡이하인 소형주택이 2010년 4265가구에서 2011년 1만2847가구로 201.2%(8582가구)로 증가했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인 주택은 2728가구에서 3924가구로 43.8%(1196가구) 증가했다. 반면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중소형의 20% 수준만이 공급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에서 내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라면 연산자이 등 특별분양 중인 알짜 단지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1-867-1001.

* 자료 제공 : GS건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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