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6.05 15:14
수정 : 2012.06.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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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뷰티 칼럼니스트 폴라 비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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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자외선차단제, 충분한 양을 자주 발라야
피부는 태어나면서부터 노화가 진행된다. 바로 피부의 천적 ‘자외선’ 때문. 이 자외선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치명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주름과 기미, 최악으로는 피부암까지 유발시키는 존재로 수많은 피부손상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피부에 백해무익한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자외선을 쐬지 않거나.
자외선을 무조건 피해 실내에서만 살 수는 없기에 선스크린은 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선스크린의 선택기준과 사용법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다.
베스트셀러 ‘뷰티바이블’의 저자이자 화장품 경찰관으로 불리는 뷰티 칼럼니스트 폴라 비가운은 UVA를 차단하는 성분이 들어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UVA광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UVB는 피부가 타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오직 UVB 광선과 관련된 측정 수치이기 때문에 제품의 활성 성분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고 말한다.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성분은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아보벤존, 에캄슐(멕소릴SX), 티노소르브 5가지이다. 자외선 차단제 구입 시에는 이 중 하나의 성분이라도 꼭 포함이 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폴라 비가운은 무조건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의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충분한 양으로 자주 바르기를 권한다. 얼굴에만 선스크린 제품을 집중하는 여성들이 많아 손, 목, 가슴 등의 피부가 먼저 나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정한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손을 씻은 후에도 다시 선스크린 바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폴라 비가운이 말하는 화장품과 선스크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폴라초이스 홈페이지(
www.cosmeticscop.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자료 제공 : 폴라초이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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